2018년 4월 7일 토요일

청도 첨성대 불가마 및 야영장 건립 사업 현장(4K)

한얼중학교 하트 만들기(4K)


아내가 새 학기를 맞으면서 교장도 바뀌고 해서 뭔가 새로운 기획을 몇 가지 해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 중 하나로 학교 홈페이지 초기 화면의 사진을 새로 고칠 요량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하트 문양을 만들고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서 사용할 아이디어를 내고 내게 촬영을 부탁했다.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 몇 장을 갈무리할 생각이었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의 움직임이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 추렸다. 

고향의 봄-밀양시 무안면 웅동(4K)


고향 마을의 봄은 벚꽃이니 매화, 개나리 같은 초봄의 꽃이 흔하지 않아 개울의 버들강아지 새순이 봄의 전령사였다.
이십 수 년 전에 내 고향 들마에 터전을 잡고, 집이며 삼각형 지붕의 창고를 짓고, 목련꽃을 심었던 정 서방은 이 마을 떠난지 벌써 오륙 년은 족히 된 것 같다. 집은 허물어져 가고 있는데 목련꽃은 해가 거듭될 수록 더 화려한 백옥색의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 서방만 떠난 것이 아니라 이 마을의 촌노들도 얼마 안 있어 집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갈 판인데 허물어진 마을에 벚꽃은 계속해서 피겠지?

거제 바람의언덕(4K)

거제 와현해수욕장(4K)

거제 대명리조트

전원 생활 체험(4K)


은퇴할 나이가 된 내 또래들은 대부분 전원생활을 꿈꾼다. 태생이 거의 시골이라 귀소본능이 발동하는 탓일 게다. 혹은 과수원이나 일구면서, 밭에 배추랑 무 심어 가꾸면서 등등 나름 소박한 노후 생활을 계획하곤 하는데, 틈틈이 농촌 생활을 접하면서 살아온 나는 한마디로 넓은 땅이 싫다.
몇 백 평을 넘는 땅은 끊임없이 땅주인에게 숙제를 주기 때문이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수확은 노력에 비해 절망적으로 보잘것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친구의 집이 좋아보인다. 집만 덩그렇게 있고 마당은 수목이나 키울 수 있는 비스듬한 언덕이며 집 가장자리에 손바닥만한 텃밭이 있을 뿐, 부담스런 넓은 땅을 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노년의 즐겁고 여유로운 삶은 가진 것을 줄여가는 데서 생긴다고 본다.

진해 대죽도 거북선 경관 조명

큰 돈 들여서 만든 것 같은데 명물이 되기는커녕 존재의 의미가 모호하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