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일 토요일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 및 묘소가 있는 봉하 마을(4K)
봉하마을은 봉화산이란 산 아래에 있어서 아마도 봉우리 밑이라는 의미로 붙인 마을 이름으로 보인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고, 은퇴 후 이곳으로 돌아왔으며, 봉화산 자락에 있는 부엉이 바위에서 마을 내려다보며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이곳에 영원히 잠들었다.
여느 다른 대통령과는 달리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와 영면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진영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마을 입구에 공단이 들어서 있어서 마을로 진입하는 기분은 개운하지 않다. 마을 앞 들녘은 농약을 거의 쓰지 않는 친자연 농법으로 경작을 하는 논이 있다.
그리고 그 논 끝자락에는 화포천이 있고, 이곳은 자연생태늪지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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