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하늘에서 본 밀양 - 초동면 성만리, 신호리, 범평리



촬영에 이용하고 있는 드론은 DJI사의 팬텀4 프로 버전이다.
그런데 이 기기가 종종 동영상이 초점이 맞지 않은 듯한 흐린 영상을 담아낸다. 이 영상처럼 말이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검색을 해봐도, 설명서를 봐도 알 수가 없다.
단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날씨가 흐리거나 어두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렌즈의 밝기가 어두운가 보다.
그렇다면 ISO를 조절하는 수밖에 없는데 ISO 설정은 기본값으로 자동으로 맞추어져 있다. 이 값을 수동으로 바꾸어 감도를 높여서 촬영해보아야겠다. 그런데 드론을 꺼내면 날리는데 급급하다 보니 매양 확인하는 과정에서 뒷통수를 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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